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문단 편집) == 시스템 == 99에서 문제가 되었던 회피 이동이 사라지고 기존의 긴급 회피가 부활했다. 그러나 대시 도중 긴급 회피를 사용해도 이동 거리가 길어지지 않는 건 99와 동일. 그러나 그 대신 후방 긴급 회피의 이동 거리가 매우 길어져서 후방 구르기 2번 만으로 화면 전체 거리 만큼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K'나 바오처럼 장풍캐들에게 힘이 실렸다. [[잡기풀기]]가 크게 바뀌어, 잡기풀기에 성공하면 먼저 기본잡기를 건 쪽이 멀리 튕겨나가 쓰러지도록 바뀌었다. 대미지는 없고 낙법은 가능하다. [[스트라이커(KOF)|스트라이커]] 시스템이 한층 더 개량되었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액티브 스트라이커 시스템'''으로 개편.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부터는 전작의 ST 죠처럼 호출 시 암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뀌어서 스트라이커 액션의 발동 속도에 변화가 생겼다. 또한 호출 방법도 늘어나 점프 도중 호출, 공격 도중 호출, 기본 잡기 및 잡기 풀기 도중 호출, 다운 직전에 호출 등이 가능해졌다. * 기본 호출: 스트라이커 호출 모션을 취하며 전신 무적이 부여된다. 보통 수비용으로 사용한다. * 점프 도중 호출: 상대의 가드 방향을 헷갈리게 할 수 있다. * 다운 직전에 호출: 낙법과 비슷한 타이밍에 호출하여 상대의 압박을 막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낙법과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며, 강제 다운 등 낙법이 불가능한 공격을 맞았을 때에는 아예 호출할 수 없다. * 기본잡기 및 잡기 풀기 도중 호출: 이 호출은 모든 스트라이커 공통으로 기존 스트라이커 액션을 취하지 않고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상대를 띄운다. 기본잡기 후에 호출하면 추가적으로 게이지 스톡 1개를 소모한다. '''모드 발동 중에는 호출할 수 없다.''' * 공격 도중에 호출: 2000의 호출 방식 중 '''핵심 호출 방식'''으로 헛치기만으로도 호출이 가능한 대신 초필살기 발동 직후에는 호출할 수 없다. 이 호출 방식으로 인해 대공기가 삑사리가 났을 때 호출하여 빈틈을 보완할 수 있고, 공격 도중에 스트라이커를 호출하여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스트라이커는 일반 캐릭터가 공격 불가능한 상황(추가타 불가능한 상태로 날아가거나 다운되어 있는 경우)에도 상대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막장이다.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는 스트라이커가 있어서 상대가 강제다운되어도 스트라이커로 강제 기상시켜서 콤보를 이어가거나, (비록 한국에서는 유저들의 암묵적인 룰로 금지되었지만) 가드캔슬 날리기 공격 이후에도 스트라이커를 불러 공격 한 번 잘못 갔다가 골로 갈 수도 있다. 이 호출 방식 덕분에 수도 없이 많은 무한 콤보, 절명 콤보가 양산됐다.[* 또한 날아갈 때 등을 포함해서 아무 때나 히트하는 스트라이커의 공격판정을 처리하기 위해 전 캐릭터에게 특수한 피격 판정을 부여했다. 이것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 것이 2001에서 시작되는 [[절대판정]]이 달린 공격이다.] 본작에서는 라운드 도중에 스트라이커 호출 횟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게이지 스톡이 1개 이상 있을 때 도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스톡 1개를 소모하여 호출 횟수를 1회 회복할 수 있으며, 호출 횟수는 사용제한 횟수 이상으로 회복되지는 않는다. 모드 상태일 때에도 도발을 누르면 모드 게이지 1/3 정도를 소모하며 스트라이커 횟수가 1번 회복된다. 그러나 도발 시전하는 동안에도 모드 게이지는 소모되므로 실질적으로 모드 상태에서 스트라이커를 충전하는 것은 2번이 한계. 그냥 게이지를 소모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이지만 아머 모드를 켤 때 상대를 강제다운으로 튕겨내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스트라이커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2000에서 도발의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도발이 비매너가 아니며[* 단, 위의 목적과 무관하게 하는 비매너성 도발도 존재하긴 한다. 기가 없어서 스트라이커 보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발하거나, 스트라이커를 보충해도 어차피 시간 부족으로 상황을 뒤집을 여유가 없는 상황, 그리고 아머모드 장거한에게 구석으로 몰려 패배가 확실한 상황 등에서 하는 도발은 명백하게 비매너성 도발이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모드를 켤지, 스트라이커 사용 횟수를 늘릴지를 고민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운영 포인트이다. 대신 다른 작품보다 도발의 빈틈이 길어서 한 번 도발을 시전하면 1.4초 정도가 지나기 전엔 도중에 중단할 수가 없다. 덕분에 합법적인 도발 대전이 가능하다. 2000의 대전을 보면 타임 아웃 직전에 도발 버튼을 마구 누른다거나 원거리에서 장풍 한대 정도는 그냥 얻어맞으며 도발로 스트라이커를 채우는 등 스트라이커를 채우기 위한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며 심하면 콤보를 먹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도 그냥 상대를 CD로 쳐내고 거리를 벌려 안전하게 도발하는 장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MAX 모드|파워 업 모드]]에도 소소하게 변화가 있다. 카운터 모드와 아머 모드의 발동 모션이 달랐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발동 모션이 하나로 통일됐다.[* 용량 문제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용량 문제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것은, 신캐릭터의 경우 모드별로 모션이 다르면 새 그림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걸 하나로 통일하면 만들지 않아도 되고 관리하기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승리포즈 등 다른 모션을 사용하면 용량 추가 없이 모션 종류를 늘리는 것은 하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이걸 짜고 관리하는 쪽이 더 힘든 일이다. 또한 용량에 대해서는 제로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용량을 과소비 수준으로 썼다는 분석 결과가 있다. 보통 스프라이트는 타일별로 분리해서 저장하는데, 제로의 대부분의 모션은 분리 없이 통으로 저장해서 용량 절감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은 네오지오 게임에서 일부러 용량을 늘려서 복사방지를 하기도 했다.]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두 모드 공통 * 약 기본기의 경직(가드, 히트 모두)이 강 기본기만큼이나 길어진다. 모드를 까고 빠르고 사용 후 빈틈이 적은 약기본기로 압박하는 전법이 매우 강력해진다. 이 경직때문에 모드일 때만 성립되는 콤보가 몇몇 있으므로 잘 숙지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린의 약발 무한콤보. * 모드 발동시 발생하는 이펙트에 공격판정이 있는데 자체 대미지는 없지만 '''[[가드 불능]]+낙법 불능'''으로 다운된다.[* [[라몬(KOF)|라몬]]은 예외적으로 가드 모션이 떴다면 가드 가능하다. 버그인 것 같다.] 그 후 강제기상 스트라이커를 이용하여 콤보를 넣는 무시무시한 상황도 가능하다. 한편 반격기로 반격이 가능해서 읽히면 기는 기대로 날리고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입기도 한다. * 모드간 대미지 차등이 생겼다. 아머모드가 약간 더 강하게끔 변경. * 모드 해제 후 쿨 다운 시간이 대폭 짧아졌다. 99에서는 10초 가랑 걸렸지만, 여기서는 2~4초면 파워 게이지가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 카운터 모드 * 카운터 모드시 방어력이 줄어들게 바뀌었다. * 아머 모드 * 지속시간이 늘어났다.(7초에서 10초 정도로 증가) * 공격 중일 때만 [[슈퍼아머]]가 되도록 바뀌었다. * 잡기(타격 잡기 포함[* 여기서 말하는 타격 잡기란 히트 시 상대를 구속하는 '''[[잠열권|잠렬권]]류 기술들(료와 타쿠마의 잠렬권, 린의 무영홍사수, 킹의 트랩 샷 등)을 말하는 것'''이며 시전자가 아머 모드가 아닐 때에 한하여 상대의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잡아버린다. 극한류 연무권으로 대표되는 [[타격 잡기#s-2.3|근접 가불기]] 계열의 기술들(로버트의 선연연무각, 카스미의 용권창타, 타쿠마의 진 귀신격 등)은 다른 속성으로 분류되며 이에 해당되지 않는데, 이 기술들은 시전자의 상태(통상, 가운터 모드, 아머 모드)와 각 타격의 속성(가드 불능, 가드 크러시)에 관계 없이 상대가 슈퍼 아머로 뚫고 들어온다.]) 외에는 어떤 공격을 받아도 피격 모션을 취하지 않고 하던 행동을 유지한다.[* 99에서는 하단 공격과 스트라이커 공격, 가드 캔슬 날리기에 슈퍼아머가 적용되지 않았다.] 99와 정반대로 선호도에서 아머 모드가 카운터 모드를 압도한다. 개나소나 스트라이커 콤보로 절명을 만드는 게임에서 카운터 모드의 슈퍼캔슬 기능은 그다지 쓸모가 없을 뿐더러, 아머 모드가 카운터 모드보다 파워가 강력해서, 아머 모드 까고 무작정 압박해 가드를 깨부수고 스트라이커 콤보를 넣는 플레이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용량 문제 또는 밸런스 조정 문제인 것 같은데, MAX 초필살기가 일반 [[초필살기]]에서 독립하였다. 즉 MAX 초필살기 대응이 안 되는 초필살기도 생겼으며 아예 MAX 전용인 것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린의 비적오의 독수공이 있다. 이전작들의 경우 게닛츠의 진 팔치녀 십조각, 크리자리드의 엔드 오브 에덴이 MAX 전용이긴 했지만 이쪽은 각각 진 팔치녀 교, 엔드 오브 헤븐의 MAX 버전이기 때문에 완전히 독립적인 MAX 전용기라 보기 어려운 반면, 린의 독수공은 처음부터 노멀 버전이 없는 MAX 버전 전용으로 등장한 기술이다. 이 특성은 [[KOF XIII]]까지 쭉 이어지다가 [[KOF XIV]]에 와서 클라이맥스를 제외한 모든 초필살기가 96~99처럼 노멀/MAX 버전이 존재하게 된다.] 또 MAX 초필살기가 레버 입력+AC or BD 커맨드로 발동하게 변경되면서 언제든지 쓸 수 있게 바뀌었다. 대신 모드 발동과 마찬가지로 스톡 3개를 모두 소모하며 카운터/아머 모드처럼 쓴 이후에는 잠시 오버히트가 되어 2~4초간 파워 게이지가 사라진다. 그러나 이번 작품의 MAX 초필살기는 게이지 소모가 매우 심하고(3줄), 대다수 캐릭터가 MAX 초필보다 모드 까는 게 이득이라 마무리용이 아닌 이상 실전에서는 거의 볼 일 없다. 99에서 삭제됐던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이번작에서 다시 부활했다. 캐릭터 상관관계(97)나 하루의 컨디션(98)에 따라 전승되는 게이지 스톡에 변동이 있었던 97~98 어드밴스드 모드 시절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없어 스톡(1개) 단위 이상으로 모아놓은 게이지가 그대로 다음 캐릭터에게 전승된다. 예를 들어 2개 반을 모으고 KO 당했다면 다음에 나오는 캐릭터에게는 스톡으로 저장된 2개가 전승된다. 모드의 강화, MAX 초필살기의 게이지 전량 소모, 스톡 소모로 스트라이커 충전 등등 스톡의 활용도가 다양해져서 게이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대신 파워 게이지가 가장 빨리 모이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장 빨리 모이는 작품은 99.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추가된 97 이후의 작품들 중 99만이 유일하게 게이지 전승 시스템이 없다.] 장거한처럼 기가 빨리 차는 캐릭터는 철구 몇 번 돌리다보면 MAX까지 꽉 찬다. KOF 시리즈 중에서 2000은 입력이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특히 2002처럼 입력이 너그러운 게임을 하다가 2000을 하면 장풍 하나 제대로 안 나가서 당황할 수도 있고, 고수대전에서도 종종 콤보가 끊기고 역관광당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쿄와 이오리가 전작들에서 잘만 연결되던 독물기 콤보나 앉아 B로 시작하는 규화 콤보가 [[어퍼]] 등으로 자주 [[삑사리]]가 난다. 연습을 통해 선입력 넣는 타이밍을 체득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특수기를 반대방향으로도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버 뒤로 당기면서 약기본기 견제를 하려다가 특수기가 나가버릴 수도 있고, 초필살기를 쓰려다가 특수기가 나오는 사태도 있다. 하여 입력이 빡세기로 유명한 98에서 콤보를 자유자재로 넣는 유저들도 처음 2000을 경험해보면 삑사리 지옥을 맛보기가 십상이다. '''[[PvP]]에서 연승자가 엔트리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KOF.''' 난입자가 난입하면 해당 대결에 한정하여 엔트리를 다시 선택할지의 여부를 통해 엔트리를 바꿀 수 있다. [[철권 시리즈]]를 의식한 듯한 시스템이다. 다만, 고수 한 명이 상대방의 캐릭터, 인간 상성을 맞춰가면서 플레이하여 [[양민학살]]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다시는 부활하지 못했다. 또한 연승자가 이겼다고 해도 PvE로 되돌아가면 엔트리를 다시 선택하기 전의 엔트리로 돌아간다. 이 작품 한정으로 료의 하단 접수 커맨드가 ↓+B 이기 때문에 앉아 B를 사용하려면 ↙+B나 ↘+B로 입력해야 한다. 이후 다음작인 2001에서 99의 커맨드(↘+B)로 되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